마케팅·광고키워드
키워드 정리할 때 '검색량'보다 먼저 봐야 하는 것들
안녕하세요, 보라입니다!
키워드 이야기하면 다들 검색량부터 뽑으시는데요, 사실 검색량은 마지막에 봐도 늦지 않아요. 순서를 조금 바꾸면 헛삽질이 확 줄어들어서 제가 쓰는 순서를 공유해볼게요.
■ 1단계. 이 키워드로 들어온 사람이 뭘 하려는 걸까
같은 단어라도 '알아보러 온 사람'과 '지금 사려는 사람'은 완전히 다릅니다. 후자 쪽 단어일수록 전환이 붙고, 전자 쪽은 유입은 늘어도 매출로는 잘 안 이어져요. 광고 예산은 되도록 '사려는 쪽' 단어에 먼저 넣는 게 안전합니다.
■ 2단계. 내 상품이 그 검색결과에 어울리나
키워드를 직접 검색해보고 상위에 뜬 상품들이 내 상품과 결이 다르면, 그건 검색량이 아무리 커도 내 자리가 아닐 확률이 높아요. 가격대·구성·용도가 비슷한 애들이 보이면 그때 후보에 넣습니다.
■ 3단계. 조합어로 쪼개보기
대표 키워드 하나만 붙들면 경쟁이 셉니다. 용도 + 대상 + 상황으로 쪼개보세요. 예를 들어 단일 상품명 대신 '누가 / 언제 / 어디서 쓰는지'를 붙이면 경쟁은 덜하고 의도는 뚜렷한 조합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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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단계. 그제서야 검색량과 경쟁도
여기까지 걸러진 후보들만 데이터로 확인합니다. 순서를 이렇게 두면 '검색량은 큰데 나랑 안 맞는 키워드'에 예산 태우는 일이 줄어요.
■ 그리고 계속 봐야 할 것
키워드는 한 번 정하고 끝이 아니라, 실제로 들어온 검색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면서 성과 없는 건 빼고 새로 뜬 건 넣는 식으로 굴려주는 게 핵심이에요. 계절이나 트렌드에 따라 잘 먹히는 단어가 바뀌기도 하고요. 광고 플랫폼 기능이나 정책은 바뀔 수 있으니 세부 설정은 해당 광고센터 안내를 한 번 확인해주세요.
지금 어떤 키워드에서 막히셨는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같이 쪼개볼게요. 혼자 보면 안 보이던 게 남이 보면 보이더라고요 ㅎㅎ
댓글 1
조지우2026-09-14 00:26
응원합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