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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켜기 전에 이것부터 보세요 — 5분 자가점검 리스트
안녕하세요, 보라예요 :)
"광고 돌렸는데 돈만 나가요"라는 말씀 정말 자주 들어요. 그런데 열에 아홉은 광고 세팅 문제가 아니라 광고 켜기 전 준비 문제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오늘은 예산 태우기 전에 확인하실 것들만 짧게 정리해볼게요.
■ 1. 내 상품이 뭐라고 검색되는지부터 정리
판매자는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보틀"이라고 부르는데, 고객은 "텀블러 500ml"라고 검색해요. 이 간극이 광고비를 태웁니다.
- 경쟁 상품 제목에 공통으로 들어간 단어 뽑아보기
- 검색창 자동완성/연관검색어에 뜨는 표현 메모하기
- 대표 키워드 1~2개 + 세부 키워드(속성이 붙은 긴 키워드) 여러 개로 나눠서 목록 만들기
초반에는 대표 키워드보다 세부 키워드 쪽이 경쟁이 덜해서 붙어볼 만한 경우가 많아요.
■ 2. 유입돼도 살 만한 페이지인지 점검
광고는 사람을 데려올 뿐이고, 사는 건 상세페이지가 시킵니다.
- 첫 화면(썸네일+상단 3컷)에서 "이게 뭔지, 왜 사야 하는지"가 보이나요?
- 사이즈/용량/소재/호환 정보처럼 문의로 자주 오는 내용이 페이지에 있나요?
- 배송·교환 안내가 명확한가요? (여기서 이탈이 꽤 나요)
리뷰가 아직 거의 없는 신규 상품이라면 광고 효율이 낮게 나오는 게 자연스러워요. 그 구간을 감안하고 예산을 잡으셔야 마음이 덜 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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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예산은 '테스트비'로 미리 떼어두기
처음부터 크게 태우지 마시고, 며칠간 데이터 모으는 용도의 소액 구간을 따로 정해두세요. 금액은 상품 단가와 마진에 따라 다르니 정답은 없지만, 기준은 하나예요. "이 돈은 매출이 아니라 데이터를 사는 비용이다."
■ 4. 볼 지표는 딱 세 개부터
지표 많이 보면 오히려 판단이 흐려져요. 처음엔 이 정도면 충분해요.
- 노출 대비 클릭률: 낮다 → 썸네일/제목/가격 문제
- 클릭 대비 구매전환율: 낮다 → 상세페이지/리뷰/가격 경쟁력 문제
- 광고비 대비 매출: 마진율과 비교해서 남는 장사인지 확인
순서가 중요해요. 클릭이 아예 없는데 상세페이지 고쳐봤자 알 수가 없거든요. 앞단부터 하나씩 잡으시면 돼요.
■ 5. 한 번에 한 가지만 바꾸기
썸네일, 제목, 가격을 동시에 바꾸면 뭐가 효과였는지 영원히 모릅니다. 바꾸고 → 며칠 두고 → 확인, 이 리듬을 지켜주세요.
※ 플랫폼별 광고 상품 구성이나 정책은 수시로 바뀌니, 실제 세팅 전에 해당 광고센터 공지와 도움말을 꼭 한 번 확인해주세요.
지금 광고 돌리고 계신 분들, 위 항목 중 어디서 막히셨는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같이 짚어볼게요. 상품군이랑 지금 보이는 지표(클릭률/전환율 대략치)만 알려주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