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광고광고운영
광고비 태우기 전에 이것부터 — 예산 새는 구간 찾는 점검 순서
안녕하세요 보라입니다!
"광고 돌리는데 돈만 나가요"라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듣습니다. 그럴 때 예산부터 줄이거나 반대로 더 올리는 분들이 계신데, 순서를 바꿔야 합니다. 광고는 '깔때기'라서 어느 구간에서 새는지부터 찾아야 해요.
■ 깔때기 4구간
노출 → 클릭 → 상세페이지 체류 → 구매
각 구간마다 원인이 완전히 다릅니다. 뭉뚱그려 '광고가 안 된다'고 보면 엉뚱한 걸 손대게 돼요.
① 노출은 나오는데 클릭이 거의 없다
→ 문제는 썸네일과 제목, 그리고 가격 노출입니다. 광고 소재 문제지 상품 문제가 아니에요.
체크: 경쟁 상품들 사이에 내 썸네일을 나란히 놓고 봤을 때 눈에 들어오나요? 모바일 크기로 줄여서 확인해보세요. 데스크톱에서만 보면 대부분 착각합니다.
② 클릭은 오는데 바로 이탈한다
→ 상세페이지 첫 화면 문제입니다. 광고에서 기대한 것과 상세페이지가 다르면 즉시 나갑니다.
체크: 광고 문구에서 강조한 내용이 상세페이지 첫 스크롤 안에 있나요? 여기서 어긋나는 경우가 정말 흔합니다.
③ 체류는 하는데 구매가 없다
→ 결정을 막는 요소를 찾으세요. 배송 기간, 옵션 구성 혼란, 리뷰 부족, 반품 조건 불명확 등이 대표적입니다.
체크: 내가 처음 보는 고객이라 치고 상세페이지를 끝까지 읽었을 때 '그래서 언제 오는데?', '이 옵션이 내가 원하는 거 맞나?' 하는 질문이 남지 않는지 보세요.
— 광고 —
이 페이지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④ 구매는 나오는데 남는 게 없다
→ 이건 광고 문제가 아니라 단가 구조 문제입니다. 광고비, 수수료, 배송비, 반품률까지 다 넣고 개당 마진을 계산해보세요. 마진 구조가 안 맞으면 광고를 아무리 잘 돌려도 적자가 커질 뿐입니다.
■ 키워드 정리 습관
- 전환 없이 클릭만 먹는 키워드는 주기적으로 걸러내세요.
- 상품과 의도가 다른 키워드(정보 탐색용, 다른 상품군 연상어)는 클릭당 비용만 올립니다.
- 반대로 전환이 붙는 키워드는 소재와 상세페이지를 그 키워드 의도에 맞춰 다듬으면 효율이 더 올라갑니다.
■ 테스트할 때 지킬 것
한 번에 하나만 바꾸세요. 썸네일, 제목, 가격, 키워드를 동시에 바꾸면 뭐가 효과였는지 영원히 모릅니다. 그리고 데이터가 너무 적은 상태에서 판단하지 마세요. 하루 클릭 몇 건으로 결론 내리면 대부분 착각입니다.
■ 참고
채널별 광고 상품 구성, 과금 방식, 노출 로직은 수시로 바뀝니다. 여기 적은 건 어느 채널에나 통하는 점검 '순서'이고, 구체적인 설정 방법은 각 채널의 최신 공식 안내를 꼭 확인해주세요.
지금 어느 구간에서 막혀 계신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그 구간에 맞춰 같이 봐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