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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가 블로그를 쓸 때 흔히 놓치는 것 — 기록이 자산이 되는 지점
안녕하세요, 에디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입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쓸 게 없는 게 아니라, 자기가 겪은 일을 '남들 다 아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안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이미 가지고 있는 소재들
실패 기록. 반품이 몰렸던 상품, 잘못 잡은 원가 계산, 놓친 마감. 성공담보다 훨씬 잘 읽히고 오래 남습니다.
과정 기록. 결과가 안 나와도 됩니다. "3주째 이걸 시도하고 있는데 여기까지 왔다" 같은 글은 같은 지점에 있는 사람에게 가장 반가운 글입니다.
번역 기록. 공식 문서나 규정을 읽고 내 언어로 다시 정리한 글. 원문이 어려울수록 가치가 올라갑니다.
■ 쓰기 전에 정할 것
독자를 한 명으로 좁히세요. '온라인 셀러 전체'가 아니라 '6개월 전의 나'처럼요. 대상이 좁아질수록 문장이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한 글에 하나만 담으세요. 정보를 다 넣으면 아무것도 안 남습니다. 남는 문장이 하나면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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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심할 부분
수익이나 매출 수치를 쓸 때는 실제 근거가 있는 것만 쓰시길 권합니다. 부풀린 숫자는 결국 신뢰를 깎고, 광고성으로 오해받을 여지도 생깁니다. 협찬이나 제휴 링크가 들어간다면 그 사실을 본문에 명시하는 게 안전합니다. 관련 표시 의무 기준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상업적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운영하실 계획이라면 현행 기준을 따로 확인해보시는 걸 권합니다.
타인의 사진, 상세페이지, 강의 자료를 그대로 옮기는 것도 피해주세요. 인용은 출처와 함께, 분량은 최소한으로.
■ 지속에 대해
주 3회 다짐하고 2주 만에 멈추는 것보다, 주 1회로 반년 가는 쪽이 낫습니다. 저는 '완성된 글'이 아니라 '오늘 배운 것 세 줄'부터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분량은 나중에 늘어납니다.
블로그 쓰시는 분들, 링크 공유해주시면 읽으러 가겠습니다. 어떤 주제로 시작할지 고민되시면 댓글로 상황 남겨주세요. 같이 소재 찾아보겠습니다.
댓글 1
문민준2026-09-15 18:4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장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