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자료공유
[블로그] 하루 30분으로 굴리는 셀러 블로그 운영 루틴 (초안→발행 4단계)
안녕하세요, 에디입니다.
블로그는 시작보다 '계속'이 어렵죠. 글감이 없어서가 아니라, 한 편을 완성하는 과정이 매번 처음부터라서 지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글쓰기 팁보다 '루틴'을 공유드립니다. 하루 30분 기준으로 나눈 4단계입니다.
■ 1단계 · 수집 (5분, 매일)
메모 하나를 고정해두고 그날 겪은 것 중 한 줄만 적습니다.
- 오늘 받은 문의 중 반복되는 질문
- 내가 검색했는데 제대로 된 답이 없던 것
- 새로 써본 도구, 서식, 기능
이 한 줄들이 나중에 제목이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절대 글을 쓰지 않습니다.
■ 2단계 · 뼈대 (10분)
메모 중 하나를 골라 소제목만 3~5개 씁니다. 문장은 쓰지 않습니다.
예: "반품 요청 응대" → ①상황 파악 ②규정 확인 ③고객 안내 문구 ④기록 남기기
뼈대만 있으면 다음 날 앉았을 때 백지 공포가 없습니다.
■ 3단계 · 살 붙이기 (15분×2~3회)
소제목마다 3~4문장씩 채웁니다. 한 번에 다 쓰려 하지 말고 나눠 쓰세요. 이때 중요한 건 '내가 실제로 확인한 것'과 '들은 것'을 구분해 쓰는 겁니다. 확인 못 한 정책이나 수수료·규정은 "○○ 기준으로 안내되어 있으니 각자 확인 필요"처럼 여지를 남겨두는 편이 안전하고, 나중에 정책이 바뀌어도 글을 통째로 고칠 일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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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단계 · 마감 점검 (5분)
발행 전에 이것만 봅니다.
- 제목에 검색할 법한 단어가 들어갔는가 (내가 검색창에 칠 법한 표현으로)
- 첫 문단에서 이 글이 누구를 위한 글인지 드러나는가
- 이미지가 최소 한 장 있는가 (직접 찍은 화면 캡처가 제일 좋습니다)
- 남의 자료를 가져왔다면 출처를 적었는가
- 마지막에 독자가 할 수 있는 행동이 한 줄 있는가
■ 지속을 돕는 장치
- 발행 주기를 정하되 낮게 잡으세요. 주 3회보다 주 1회를 1년 지키는 쪽이 낫습니다.
- 완성도 80%에서 발행하고, 나중에 고칩니다. 글은 발행 후에도 수정할 수 있습니다.
- 반응이 좋았던 글은 소제목 하나를 떼어내 독립된 글로 확장해보세요. 글감 하나가 두세 개가 됩니다.
블로그는 판매 채널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겪은 시행착오를 정리해두는 저장소입니다. 반년만 쌓여도 남에게 설명할 때 링크 하나로 끝나는 순간이 옵니다.
각자 쓰고 계신 루틴이나, 발행 전에 꼭 보는 체크 항목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모아서 다시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댓글 1
장현호2026-09-10 10:0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장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