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광고광고운영
광고 성과가 안 나올 때, 예산 올리기 전에 먼저 봐야 할 4가지
안녕하세요, 보라입니다!
광고 돌렸는데 성과가 시원치 않을 때 가장 먼저 하시는 게 보통 '예산 올리기'인데요, 사실 이건 원인을 모른 채 액셀만 밟는 거라 돈만 빠져나갈 수 있어요. 순서대로 점검하는 게 훨씬 빠릅니다.
■ 먼저 '어디서 끊기는지'부터 찾기
광고는 크게 노출 → 클릭 → 구매 이 세 단계를 지납니다. 문제는 이 중 한 곳에서만 생기는데, 어디서 막혔는지 모르면 엉뚱한 곳을 고치게 돼요.
① 노출이 아예 안 나올 때
입찰가나 예산이 너무 낮거나, 소재·키워드가 심사에서 막혔거나, 타겟을 너무 좁게 잡은 경우가 많습니다. 광고 상태가 '정상 노출'인지부터 확인해보세요. 의외로 승인 대기나 제한 상태로 며칠 방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② 노출은 되는데 클릭이 없을 때
이건 거의 '보여지는 부분'의 문제입니다. 썸네일, 상품명, 가격 이 세 가지요. 검색 결과에서 내 상품을 경쟁 상품들과 나란히 놓고 캡처해서 보세요. 내 것만 눈에 안 들어온다면 원인은 명확합니다. 썸네일 배경색, 상품명 앞부분 단어부터 바꿔보세요.
③ 클릭은 오는데 구매가 없을 때
상세페이지와 리뷰 구간입니다. 클릭한 사람은 관심이 있었다는 뜻이니까, 들어와서 마음을 접은 이유가 있는 거예요. 배송기간이 예상보다 길거나, 옵션가가 갑자기 붙거나, 리뷰가 거의 없거나. 특히 상세페이지 첫 화면에서 '이게 뭐고 왜 사야 하는지'가 3초 안에 안 보이면 그냥 나갑니다.
④ 구매는 나오는데 남는 게 없을 때
매출은 있는데 광고비 빼면 남는 게 없는 상황이죠. 이때는 전체 예산을 줄이지 말고, 성과 안 나오는 키워드만 골라 끄거나 입찰가를 낮추는 게 낫습니다. 잘 되는 키워드까지 같이 죽이면 매출만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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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에서 자주 놓치는 것들
· 판단을 너무 빨리 합니다. 하루 이틀 데이터로 키워드를 껐다 켰다 하면 학습이 안 됩니다. 최소한 클릭이 유의미하게 쌓인 뒤에 판단하세요.
· 한 번에 여러 개를 바꿉니다. 썸네일도 바꾸고 입찰가도 올리고 상품명도 고치면, 성과가 좋아져도 뭐 덕분인지 모릅니다. 한 번에 하나씩요.
· 검색어 리포트를 안 봅니다. 내가 넣은 키워드 말고 '실제로 유입된 검색어'를 보세요. 여기서 의외의 키워드를 발견하기도 하고, 내 상품과 상관없는 검색어에 돈이 새는 것도 잡을 수 있습니다.
· 기록을 안 남깁니다. 언제 뭘 바꿨는지 메모 안 해두면 한 달 뒤에 원인 분석이 불가능해요. 날짜와 변경 내용만 한 줄씩 적어두셔도 충분합니다.
■ 예산을 올려야 할 때는 언제냐면
지표가 이미 괜찮은데 노출이나 예산 한도에 막혀 있을 때입니다. 즉 '잘 돌아가는 게 확인된 다음'에 올리는 거예요. 안 되는 광고에 예산을 더 넣으면 안 되는 속도만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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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광고 상품 구성이나 리포트 항목, 정책은 플랫폼마다 다르고 수시로 바뀌니, 세부 설정은 각 플랫폼 광고센터 최신 안내를 함께 확인해주세요.
지금 광고 돌리시는 분들 중에 ①~④ 어느 단계에서 막히셨는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그 구간에 맞춰서 같이 봐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