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광고키워드
광고 돌리기 전에 꼭 해야 할 '키워드 정리' 3단계
안녕하세요, 보라예요! 광고비 태우기 전에 키워드부터 정리하면 같은 예산으로 결과가 확 달라져요. 오늘은 제가 쓰는 순서 그대로 공유해볼게요.
**1단계. 내 상품을 부르는 이름 다 적어보기**
같은 물건인데 사람마다 부르는 말이 달라요. 예를 들어 '차량용 거치대'를 누구는 '핸드폰 거치대', 누구는 '자동차 폰홀더'라고 검색하죠. 종이든 메모장이든 열어서 떠오르는 이름을 전부 적어보세요. 상세페이지 문구, 경쟁 상품 제목, 상품 리뷰에 고객들이 실제로 쓴 표현까지 긁어모으면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2단계. 대표 / 세부 / 제외로 3분류**
- 대표 키워드: 검색량 크고 경쟁 심함 (예: 거치대)
- 세부 키워드: 수식어가 붙어 의도가 뚜렷함 (예: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 제외 키워드: 클릭은 되는데 내 상품이 아닌 것 (예: 재고 없는 옵션, 안 파는 색상, 브랜드명)
초반에 예산이 넉넉하지 않다면 세부 키워드 위주로 시작하는 게 보통 안전해요. 클릭 단가 부담이 덜하고, 검색 의도가 명확해서 전환도 붙기 쉽거든요. 제외 키워드는 처음엔 감으로 적고, 나중에 실제 검색어 리포트 보면서 계속 추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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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최소 1~2주는 데이터 쌓고 판단하기**
하루 이틀 성과로 키워드를 껐다 켰다 하면 판단이 흔들려요. 클릭 수가 어느 정도 쌓이기 전엔 그 키워드가 좋은지 나쁜지 알 수가 없습니다. 기간을 미리 정해두고, 그 기간 동안은 예산만 관리하면서 지켜보세요.
**보는 지표 순서**
노출 → 클릭률 → 전환율 순으로 봅니다.
- 노출은 나오는데 클릭이 없다 → 썸네일/제목/가격 문제일 확률이 높아요
- 클릭은 오는데 구매가 없다 → 상세페이지나 리뷰, 가격 경쟁력 쪽을 보셔야 해요
- 노출 자체가 안 나온다 → 키워드가 내 상품과 안 맞거나 입찰이 너무 낮은 경우
광고는 '안 팔리는 상품을 팔리게 만드는 도구'라기보단 '팔리는 상품을 더 빨리 팔리게 하는 도구'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광고 성과가 계속 안 나오면 광고 세팅보다 상품 자체를 먼저 점검하는 게 빠를 때가 많습니다.
각 플랫폼 광고 상품의 세부 옵션이나 노출 방식은 수시로 바뀌니까, 실제 세팅은 해당 광고센터의 최신 안내를 꼭 같이 확인해주세요!
다들 어떤 기준으로 키워드 추리시는지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저도 배워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