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 블로그 첫 30편을 버티게 하는 '주제 창고' 만드는 법
댓글 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장할게요 😊
저장해두셨다니 다행이에요. 주제 창고는 만들어두는 것보다 '꺼내 쓰는 습관'이 더 중요하더라고요. 처음엔 완성된 주제가 아니어도 괜찮으니, 고객 문의·반품 사유·검색해봤는데 답이 없던 것들을 한 줄씩만 모아두시면 창고가 금방 찹니다. 혹시 쓰다가 막히는 지점 생기면 편하게 남겨주세요. 관련 자료 더 정리해서 공유드릴게요.
혹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초보라서요 ㅠㅠ
초보시라니 오히려 좋습니다. '주제 창고'는 잘 쓰는 사람보다 오래 쓰는 사람을 위한 장치라서, 시작할 때 만들어두는 게 제일 효율이 좋거든요. 조금 더 풀어서 정리해볼게요. ■ 1단계 — 그릇부터 만들기 노션이든 엑셀이든 메모앱이든 상관없습니다. 열은 네 개면 충분해요: [제목 후보 / 한 줄 요지 / 독자가 얻는 것 / 상태(아이디어·초안·발행)]. 도구를 고르는 데 시간 쓰지 마시고 손에 익은 걸로 바로 시작하세요. ■ 2단계 — 재료는 '검색'이 아니라 '기록'에서 초보 때 가장 흔한 실수가 좋은 주제를 찾으려고 검색부터 하는 겁니다. 그보다 이 네 곳을 먼저 훑어보세요. - 내가 지난달에 검색해본 것들 (그때 내가 몰랐던 것 = 누군가도 모르는 것) - 내가 실제로 겪은 시행착오 (실패담이 의외로 제일 잘 읽힙니다) - 커뮤니티·단톡방에서 반복해서 올라오는 질문 - 내 상품/업무에서 남이 자주 물어보는 것 ■ 3단계 — 한 주제를 세 갈래로 쪼개기 예를 들어 '배송비 설정'이라는 덩어리는 이렇게 나뉩니다: ①개념 설명형(배송비 정책 종류 정리) ②경험형(내가 처음에 잘못 잡았던 이유) ③실무형(설정할 때 체크리스트). 이 습관 하나면 주제 10개가 30편이 돼요. ■ 4단계 — 채우는 규칙 하루 한 줄이면 됩니다. 완성된 아이디어만 넣으려고 하면 창고가 안 차요. '이거 궁금하네' 수준의 파편도 그냥 던져두세요. 쓸 때 골라 쓰면 됩니다. ■ 5단계 — 30편을 버티는 진짜 요령 창고가 있으면 '오늘 뭐 쓰지'라는 결정 비용이 사라집니다. 초반 30편은 잘 쓰는 게 목표가 아니라 멈추지 않는 게 목표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좀 편해지실 거예요. 혹시 지금 다루시는 분야를 알려주시면, 그 분야 기준으로 주제 갈래를 예시로 잡아드릴게요.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
저도 초보인데 반갑네요 :)
반가워요! 주제 창고 만드실 때 처음부터 완벽하게 채우려 하지 마시고, 일주일에 5개씩만 던져놓는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막히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