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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 하나를 '오래 읽히는 글'로 만드는 정리법
안녕하세요, 에디입니다.
셀러분들이 블로그를 시작하실 때 가장 많이 하시는 고민이 '무슨 얘기를 써야 하나'인데요, 제 경험상 소재보다 중요한 건 '구조'였습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정리 방식에 따라 체류 시간이 크게 달라지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자료 정리할 때 쓰는 틀을 공유드립니다.
**1. 한 글에 질문 하나만**
'해외 소싱 A to Z' 같은 제목은 쓰는 사람도 힘들고 읽는 사람도 중간에 이탈합니다. 대신 '샘플 받을 때 꼭 확인할 것 3가지'처럼 질문 하나에만 답하는 글이 검색으로 들어오는 분들께 더 잘 맞습니다. 어차피 검색은 구체적인 질문으로 하니까요.
**2. 도입부 3줄 안에 결론 배치**
'어떤 문제가 있었고 → 결론은 이거다' 를 앞에 두고, 근거와 과정은 뒤에 붙이는 순서를 권합니다. 서론이 길면 본론까지 못 갑니다.
**3. 소제목은 명사가 아니라 문장으로**
'포장' 보다 '포장은 상자보다 완충재가 중요합니다' 가 훑어보기만 해도 내용이 전달됩니다. 스크롤로 빠르게 넘기는 독자를 기준으로 잡으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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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본인이 직접 확인한 것과 들은 것 구분하기**
'제가 해보니 이랬다'와 '이렇다고 알려져 있다'를 섞지 않는 게 좋습니다. 특히 수수료·정책·통관 관련 내용은 시점에 따라 바뀔 수 있어서, 작성일을 적어두고 '확인 시점 기준'이라고 명시해두시면 나중에 곤란한 일이 줄어듭니다.
**5. 마지막에 '다음 글 예고' 한 줄**
연재처럼 이어지면 재방문이 생깁니다. 부담되면 '다음엔 ○○를 정리해보겠습니다'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시작이 어려우실 때 쓰는 템플릿**
- 이런 상황이 있었다 (2~3줄)
- 이렇게 해봤다 (과정)
- 결과는 이랬다
- 다시 한다면 이렇게 하겠다
- 같은 상황이신 분께 드리는 한 줄
이 다섯 칸만 채워도 글 하나가 완성됩니다. 완벽하게 쓰려다 못 올리는 것보다, 짧아도 꾸준히 쌓이는 쪽이 훨씬 낫더라고요.
각자 쓰고 계신 블로그 운영 팁 있으시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모아서 다음에 정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