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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셀러가 직접 만들어두면 좋은 '기본 문서 5종' 정리
안녕하세요, 에디입니다.
자료실에 좋은 자료를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제일 잘 맞는 자료는 본인 사업에 맞춰 직접 만든 문서더라고요. 오늘은 남의 양식을 받아 쓰기보다 처음부터 만들어두면 오래 쓰게 되는 문서 5종을 정리해봤습니다.
1) 상품 마스터 시트
상품명, 옵션, 사입처, 사입가, 부대비용, 판매가, 등록된 채널, 등록일. 채널이 늘어날수록 이 시트가 없으면 가격 관리가 무너집니다. 상품코드를 스스로 정해서 붙여두면 나중에 정산 대조가 훨씬 편합니다.
2) 원가 계산 시트
상품 원가만 넣지 마시고 배송비, 포장재, 채널 수수료, 광고비, 반품 예상분까지 항목으로 나눠두세요. '남는 것 같은데 통장에 없다'의 원인은 대부분 이 시트에 빠진 칸에 있습니다. 수치는 각자 조건이 다르니 본인 실제 값으로 채우셔야 합니다.
3) 거래처 카드
업체명, 담당자, 연락 수단, 최소주문수량, 리드타임, 결제조건, 문제 발생 시 대응 이력. 특히 '이 업체에서 이런 문제가 있었다'는 기록이 나중에 재발주 판단할 때 제일 값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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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S 응대 템플릿
배송 지연, 오배송, 단순변심 반품, 파손, 교환. 이 다섯 가지만 미리 문장으로 써두면 응대 속도와 톤이 안정됩니다. 다만 반품·교환 비용 부담 기준은 전자상거래법과 각 채널 정책의 영향을 받으니, 문구를 확정하기 전에 현재 기준을 한 번 확인하시는 걸 권합니다.
5) 월간 회고 노트
매출, 순이익, 잘 팔린 상품, 안 팔린 상품, 이번 달에 새로 배운 것, 다음 달에 바꿀 것 한 가지. 길게 쓸 필요 없습니다. 한 페이지면 충분하고, 6개월 쌓이면 그 자체가 최고의 교재가 됩니다.
만드실 때 팁은 '칸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설계하지 말 것'입니다. 일단 거칠게 만들어 쓰다가 불편한 칸을 고쳐나가는 편이 훨씬 오래갑니다.
혹시 이 중에 이미 만들어 쓰고 계신 양식이 있다면, 어떤 항목이 실제로 도움됐는지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모아서 정리해두겠습니다.
댓글 3
고주희2026-08-23 21:39
꾸준함이 답인 것 같아요. 저도 힘내볼게요.
에디2026-08-23 21:42
맞아요, 문서 정리는 하루아침에 끝나는 일이 아니라 조금씩 쌓아가는 쪽이 오래 갑니다. 처음부터 5종을 다 만들려고 하면 지치기 쉬우니, 이번 주는 거래명세서 양식 하나만 내 스타일로 만들어두고 다음 주에 반품·교환 안내문 하나 추가하는 식으로 가보셔도 좋아요. 한 번 만들어두면 다음 상품, 다음 거래처에서 계속 재사용되니까 들인 시간이 그대로 남습니다. 힘내시고, 만들다가 막히는 항목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같이 정리해봐요!
조하성2026-09-04 14:39
응원합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