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강의자료공유
강의·자료 고르기 전에, 자기 상황부터 정리하는 3단계
안녕하세요, 에디입니다.
자료를 정리해서 공유하다 보면 '어떤 강의가 좋아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그런데 같은 강의라도 어떤 분께는 딱 맞고 어떤 분께는 시간 낭비가 되더라고요. 차이는 강의 자체보다 '지금 내 상황'에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고르기 전에 해보시면 좋을 3단계를 정리해봤습니다.
**1단계. 막힌 지점을 한 문장으로 적기**
'매출을 올리고 싶다'는 너무 넓습니다. 대신 이렇게 좁혀보세요.
- 상품은 등록했는데 유입 자체가 거의 없다
- 유입은 있는데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다
- 소싱할 상품을 고르는 기준이 없다
- 정산·세금 처리 흐름을 모르겠다
이 한 문장이 있으면 커리큘럼 목차만 봐도 나에게 맞는지 훨씬 빨리 판단됩니다.
**2단계. 무료 자료로 먼저 훑기**
같은 주제를 다루는 무료 자료를 두세 개만 보세요. 두 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그 분야의 기본 용어에 익숙해지는 것, 다른 하나는 '이건 무료로도 충분하구나' 또는 '여기서부터는 체계적으로 배워야겠다'는 판단 기준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 단계를 건너뛰면 유료 강의에서 앞부분 절반을 이미 아는 내용으로 흘려보내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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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확인하고 결제하기**
결제 전에 체크해보시면 좋은 것들입니다.
- 커리큘럼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어 있는지 (목차가 모호하면 내용도 모호한 경우가 많습니다)
- 맛보기 강의나 샘플이 있는지
- 수강 기간과 환불 조건이 명시되어 있는지
- 내용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플랫폼 정책이나 화면은 자주 바뀝니다)
특히 마지막 항목은 꼭 봐주세요. 플랫폼 UI나 정책을 다루는 강의는 제작 시점이 오래되면 화면 자체가 달라져 따라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강의에서 본 정책이나 수수료 관련 내용은 실제 진행하실 때 해당 플랫폼 공식 안내로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덧붙여**
수익을 보장한다거나 비공개로만 알려준다는 식의 표현이 강조된 곳은 한 번 더 신중하게 보시는 게 좋습니다. 좋은 강의는 보통 무엇을 배우는지 미리 다 보여줍니다.
1단계 문장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관련해서 정리된 자료나 이전 글 중 도움될 만한 것 찾아서 공유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