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인증회고
매출보다 먼저 봐야 할 숫자 — 월말 수익 회고 체크리스트
안녕하세요, 지원입니다.
월말이 되면 매출 화면만 캡처해두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정작 다음 달에 뭘 고쳐야 할지 막막해지는 건, 매출 옆에 있어야 할 숫자들을 안 적어둬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거창한 분석 말고, 한 시간이면 끝나는 회고 틀만 나눠볼게요.
■ 1. 정산 기준으로 다시 적기
결제액이 아니라 실제 입금된 정산액을 기준으로 시작하세요. 수수료, 배송비 정산 방식, 반품·취소분이 빠진 뒤의 숫자가 진짜 출발점입니다.
■ 2. 상품 원가 옆에 '숨은 비용' 붙이기
매입가만 원가가 아니죠. 국내외 배송비, 포장재, 부자재, 반품 왕복비, 광고비, 그리고 폐기·불량분까지 적어보세요. 여기까지 넣으면 '잘 팔리는데 안 남는 상품'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 3. 상품별로 줄 세우기
전체 합계는 위로가 되지만 개선점은 안 줍니다. 상품 단위로 판매수량 / 정산액 / 추정 마진 / 반품률 네 칸만 만들어보세요. 대개 상위 몇 개가 이익을 만들고, 하위 몇 개가 그걸 갉아먹고 있습니다.
— 광고 —
이 페이지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4. 반품·문의 사유 묶어보기
사이즈 문제인지, 상세페이지와 실물 차이인지, 배송 지연인지. 사유를 서너 덩어리로 묶으면 다음 달 할 일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상세페이지 한 줄 수정으로 반품이 줄어드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 5. 다음 달 액션은 딱 3개만
열 개 적으면 하나도 안 합니다. '이 상품 상세 보완', '적자 상품 하나 정리', '광고 예산 이 상품에 집중' 정도로 세 줄만 남기고 마감하세요.
숫자가 기대에 못 미치는 달도 분명 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회고를 건너뛰지 마세요. 안 남는 이유를 한 번 적어두면, 그건 다음 달의 손해를 줄여주는 자산이 되더라고요.
각자 회고할 때 꼭 챙기는 항목 있으시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서로 빠뜨린 칸을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 1
손태율2026-09-11 13:57
꾸준함이 답인 것 같아요. 저도 힘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