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인증회고
수익 인증글, '숫자'보다 '과정'을 남기면 다음 달이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지원입니다.
수익인증 게시판을 보다 보면 마음이 두 갈래로 갈리실 거예요. 잘 나온 분들 글에 축하도 하고 싶고, 동시에 내 성적표를 보면 괜히 위축되기도 하고요. 그 마음 저도 잘 압니다. 그래서 오늘은 '얼마 벌었나'보다 한 걸음 더 들어가는 회고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 인증글을 회고글로 바꾸는 4가지 질문
1. 이번 달 매출은 '어디서' 왔나
상품별로 줄을 세워보세요. 대부분 몇 개 효자 상품이 대부분을 만들어냅니다. 그럼 다음 달 할 일이 명확해져요. 그 상품 재고를 지키는 것, 그리고 그 상품과 닮은 후보를 찾는 것.
2. 매출이 아니라 '남은 돈'은 얼마인가
판매가에서 원가, 배송비, 플랫폼 수수료, 광고비, 반품·교환 비용, 부가세까지 빼고 남는 금액이 진짜 성적입니다. 매출은 컸는데 손에 남는 게 적었다면, 어느 항목이 새고 있는지 한 줄로 적어두세요.
3. 안 팔린 것에서 배운 건 뭔가
실패한 소싱은 수업료입니다. 왜 안 팔렸는지 가설을 하나만 적어두세요. 가격? 상세페이지? 키워드? 시즌? 다음번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소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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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가 쓴 시간은 얼마인가
시간당으로 환산해보면 '이건 계속할 일'과 '이건 줄이거나 맡길 일'이 갈립니다.
■ 인증글 쓸 때 부탁드리는 것
- 금액은 편하신 만큼만 공개하세요. 비공개여도 회고는 충분히 값집니다.
- 캡처 올리실 때 주문자 이름, 연락처, 주소, 계정 정보는 꼭 가려주세요.
- 잘된 달만 올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아쉬웠던 달의 회고가 댓글로 더 좋은 조언을 불러옵니다.
■ 비교로 지칠 때
남의 한 달 결과와 내 한 달 과정을 비교하면 무조건 집니다. 비교 대상은 지난달의 나 하나면 충분해요. 지난달보다 반품이 줄었다면, 사입 단가를 조금 낮췄다면, 상세페이지를 한 번 고쳤다면 그건 이미 전진입니다.
이번 달 회고 편하게 남겨주세요. 숫자 없이 '이런 게 어려웠다' 한 줄만 적어주셔도 같이 방법 찾아보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