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싱·수입관세·통관
[키움] HS코드, 왜 자꾸 틀릴까요? 분류 전에 스스로 점검할 5가지
안녕하세요, 키움입니다.
소싱 문의 중에 가장 많이 나오는 게 "이 물건 HS코드 뭐예요?"인데요, 사실 이건 사진 한 장만 보고 확답드리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같은 이름의 제품도 재질·용도·구성에 따라 코드가 갈리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코드를 찍어드리는 대신, 스스로 근거를 만드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 분류 전 스스로 정리해야 할 5가지
1) 재질 — 플라스틱인지 금속인지 섬유인지, 혼방이면 혼용률까지. 재질이 바뀌면 류(챕터) 자체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용도 — 어떤 목적으로 쓰는 물건인지. 같은 형태라도 완구용/가정용/공업용에 따라 갈립니다.
3) 형태와 완성도 — 완제품인지 부분품인지, 조립 상태인지. 부분품은 별도 규정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4) 세트 구성 여부 — 여러 물건이 한 박스에 들어가면 '본질적 특성'을 가진 물품 기준으로 볼지, 각각 볼지 판단이 필요합니다.
5) 전기·전자 기능 유무 — 모터·배터리·통신 기능이 들어가면 코드도, 요구되는 인증도 함께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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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창구
- 관세청 관세법령정보포털에서 품목분류 사례와 해설서를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비슷한 물품의 기존 결정 사례를 보는 게 감을 잡는 데 제일 빠릅니다.
- 확실히 해두고 싶다면 관세청의 '품목분류 사전심사' 제도를 알아보세요. 수입 전에 공식 회신을 받아두는 방식입니다.
- 금액이 크거나 반복 수입할 품목이면 관세사 상담을 한 번 받는 게 결국 싸게 먹힙니다.
■ 주의
세율, 인증 요건, 협정관세 적용 조건 등은 품목과 시점에 따라 달라지고 개정도 잦습니다. 커뮤니티 글이나 판매자 말만 믿고 진행하지 마시고, 반드시 관세청 자료나 관세사를 통해 현재 기준으로 재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저도 여기서는 방향만 잡아드리는 정도로만 말씀드립니다.
위 5가지 정리해서 댓글로 남겨주시면, 어떤 쪽을 확인해보면 좋을지 같이 짚어보겠습니다.